출전: 소식 「화영」 (전하는 작품)
그리움은 꽃 그림자처럼 떨쳐 내도 사라지지 않고, 해가 지면 다시 찾아옵니다.
꽃 그림자가 겹겹이 요대에 비치니 몇 번을 쓸어도 쓸리지 않고, 해가 막 거두어 가면 달이 다시 보내옵니다. 이 첨은 그리움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떨쳐지지 않음을 뜻합니다. 어떤 사람을 잊지 못한다면, 이 마음이 아직 끝나지 않은 인연인지 아니면 스스로 놓지 못하는 것인지 가려 보세요. 앞의 경우라면 용기를 내어 고백해 보세요.
| 싱글 | 마음속에 떨쳐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
|---|---|
| 연애 중 |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으니 그 마음을 말로 전하세요. |
| 기혼 | 부부가 서로를 염려하는 것은 복입니다. 관심을 꼭 표현하세요. |
송나라 소식의 「화영」으로 전하는 시입니다. 꽃 그림자가 겹겹이 누대에 비쳐 아이를 시켜 몇 번을 쓸어도 쓸리지 않더니, 석양이 지자 사라졌다가 밝은 달이 떠오르자 다시 비쳐 나옵니다. 겉으로는 꽃 그림자를 그렸지만 소인을 쫓아내기 어려움을 빗댔다는 설이 있고, 후대 사람들은 떨쳐 낼 수 없는 마음속 근심을 노래하는 데에도 빌려 썼습니다.
첨시는 대만 월노성첨 백 수입니다. 대부분 경서·사서·시문에서 인용했으며 원전과 대조하여 명백한 오기는 바로잡고 출전 미상은 '미확인'으로 표시했습니다.
천기도에서 월하노인 첨 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