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첨
이 첨은 '성하면 쇠하니 지키며 때를 기다리라'입니다. 높은 곳이 안전하다고 할 수 없고, 올라가 피하려 할수록 사방은 가시덤불이 됩니다. 이덕유는 신하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나 순식간에 하늘 끝으로 귀양 갔습니다. 지금은 드러내지 말고 옛것을 지키며 한때의 장단을 다투지 말고 운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세요. 해왈의 "재앙도 허물도 없다"처럼 함부로 움직이지 않으면 무사히 지나갑니다.
| 가택 | 祈福 복을 빎 |
|---|---|
| 자신 | 安 평안 |
| 재물 | 平常 보통 |
| 거래 | 成 이루어짐 |
| 혼인 | 不合 궁합이 맞지 않음 |
| 임신 | 作福 선행으로 복을 빎 |
| 떠난 사람 | 至 옴 |
| 농사·양잠 | 半吉 반쯤 길함 |
| 가축 | 大利 크게 유리 |
| 사람 찾기 | 阻 방해 있음 |
| 소송 | 虧 불리한 처지 |
| 이사 | 吉 길 |
| 분실물 | 凶 흉 |
| 질병 | 祈福 복을 빎 |
| 묘소 | 吉 길 |
此卦守舊隨時之象。凡事待時則吉。
如醉飲酒。只宜守舊。直待時來。無災無咎。
시의: 옛것을 지키며 때를 따르는 상이니 모든 일에 때를 기다리면 길합니다. 해왈: 술에 취한 듯 옛것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시운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재앙도 허물도 없습니다.
당나라 말기 재상 이덕유는 '우이당쟁'에서 이당의 영수로, 무종 때 권세가 대단했습니다. 선종이 즉위하자 우당이 득세해 이덕유는 거듭 좌천되었고, 마침내 해남의 애주로 귀양 가 울적하게 생을 마쳤습니다. 득의가 순식간에 실의로 바뀌니 이 첨 그대로입니다.
참고: 타이베이 멍자 룽산사 『관세음 영첨』 제59첨의 시의·해왈·성의 및 관련 고사. 고사 요약은 자체 작성입니다.
천기도에서 관음 영첨 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