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도관음 영첨 · 월하노인 첨 · 주역 · 꿈 해몽

월하노인 첨 제29첨

출전: 육유 「유산서촌」 변용

山窮水盡疑無路
柳暗花明又一村

첨의 뜻

가망이 없어 보일 때, 전환점은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산이 다하고 물이 다해 길이 없는가 했더니, 버들 그늘 짙고 꽃 환한 곳에 또 한 마을이 있네.” 막다른 길이라 여긴 순간 갑자기 전환점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이 첨은 사랑이 바닥을 지나 전환을 맞음을 뜻합니다. 가장 낙심했을 때 포기하지 마세요. 다음 모퉁이가 바로 새로운 세상일 수 있습니다.

인연 지침

싱글한때 낙심했더라도 새로운 인연이 바로 모퉁이에 있습니다.
연애 중침체기가 지나면 관계가 좋아집니다. 대화를 이어 가세요.
기혼결혼 생활이 벽에 부딪혔을 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새 길이 보입니다.

구절 풀이

  1. 山窮水盡疑無路
    산이 다하고 물이 다해 더는 길이 없는가 했더니,
  2. 柳暗花明又一村
    버들 그늘 짙고 꽃 환한 곳에 또 한 마을이 나타납니다.

전거

남송 육유의 「유산서촌」 중 “산 겹치고 물 굽이져 길이 없는가 했더니, 버들 그늘 짙고 꽃 환한 곳에 또 한 마을이 있네”를 변용한 구절입니다(사찰본에는 “산이 다하고 물이 다해”로 되어 있습니다). 산길을 가다 길이 없는 듯했는데 모퉁이를 도니 마을이 보이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첨시는 대만 월노성첨 백 수입니다. 대부분 경서·사서·시문에서 인용했으며 원전과 대조하여 명백한 오기는 바로잡고 출전 미상은 '미확인'으로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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